| 글제목 |
활용형과 관형사 구분 관련 |
| 작성자 |
이*원 |
등록일 |
2018-12-17 |
|
선생님 안녕하세요.
강의 듣다 질문드려요. (문장력이 협소한 관계로 적는 대로 적어봅니다.)
<저의 이해 상태> 문장에서 활용형과 관형사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반대되는 의미의 동일한 품사를 넣어서 말이 되면 관형사이고 안되면 활용형이다'라 이해함
<특이점이 옴> 선생님께서 '어제 헌 집에 또 사람이 들어왔다'라는 예문을 들어주셨는데, 그래서 여기에 '헌'의 반대말인 '새'를 집어넣었는데, '어제 새 집에 또 사람이 들어왔다'라는 문장이 됐음. 그럼 이것도 어쨌든 말은 되는 문장이잖아요? 물론 처음의 문장과 완전 다른 의미의 문장이지만요. 그럼 결국에 반대되는 단어를 넣어서 말이 되나 안되나를 알려면 '새'를 집어넣었을 때 완전 다른 의미의 문장이 됐다는 걸 알아야 하는 거고, 그럼 애초에 '헌'이라는 단어가 '헐다'에서 온 활용형이라는 걸 알고 있어야 한다는 거고... 그럼 애초에 반대되는 의미의 단어를 넣어 볼 필요없이 '헐다'에서 온 활용형이라는 걸 알고 있어야 한다는 거고...
제가 이해한 어느 부분이 잘못됐는지 모르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
| 글제목 |
시제 선어말 어미 관련 |
| 작성자 |
이*원 |
등록일 |
2018-12-15 |
|
선생님 안녕하세요.
강의 듣고 복습 중에 제가 이해한 게 맞나 싶어 글 남깁니다.
1. 시제 선어말 어미 '-겠-'의 경우 추측/미래 기능이 있는데,
ex.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에서 '겠'은 미래 기능으로 쓰였고, 이 문장 전체는 미래 시제이다. ex. '산에 불이 붙었겠다.'에서 '었'은 과거 시제 선어말 어미로 쓰였고, '겠'은 미래 기능이 아닌 추측 기능으로 사용되었다. 그래서 이 문장 전체는 미래 시제가 아닌 과거 시제다.
맞나요? 틀린 부분이 있으면 정정 부탁드립니다.
한 가지 더!
2. 시제 선어말 어미 '-리-'를 사용하는 경우(ex.꿈을 이루리라.), 모든 문장은 미래 시제인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
| 글제목 |
적용 순서, 연음 관련 |
| 작성자 |
이*원 |
등록일 |
2018-12-15 |
|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알찬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강의를 듣던 중 궁금한 사항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1. 음절의 끝소리 규칙보다 먼저 적용되는 것들이 몇 개 있는 것 같은데 그것이 정확히 몇 개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A,B,C,D,E는 음절의 끝소리 규칙보다 먼저 적용된다!' 라고 외우고 싶은데 제가 알고 있는 것이 구개음화, 자음축약 이 정도 알고 있습니다. 정확히 뭐뭐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2. '여덟이야'라는 단어가 '이야'부분이 조사여서 '여덟'의 'ㅂ'이 그대로 뒤로 연음되어 [여덜비야]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왜 자음군 단순화가 되는데 연음을 시키는지 궁금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고 어느 경우에 이렇게 되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
| 글제목 |
탄로가 질문입니다 |
| 작성자 |
김*민 |
등록일 |
2018-12-13 |
|
1. 늙고 병이 드니 백발을 어이하리 / 소년 행락이 어제런 듯하다마는 / 세상에 불로초 없으니 그를 슬허하노라.
2. 춘산에 눈 녹인 바람 건듯 불고 간 데 없다 / 저근덧 빌어다가 머리 위에 불니고져 / 귀 밑에 해 묵은 서리를 녹여 볼까 하노라.
3. 마음아 너는 어이 매양에 젊었는다 / 내 늙을 적이면 넌들 아니 늙을쏘냐 / 아마도 너 좃녀 다니다가 남 우일까 하노라.
4. 아이 적 늙은이 보고 백발을 비웃더니 / 그 동안에 아이들이 날 웃은 줄 어이 알리 / 아이야 하 웃지 마라 나도 웃던 아이로다.
5. 뉘라서 날 늙다 하는고 늙은이도 이러한가 / 꽃 보면 반갑고 잔 잡으면 웃음 난다 / 춘풍에 흩나는 백발이야 낸들 어이하리오.
문제는 시적 화자의 태도가 '(ㄱ)젊게 보이려고 애쓰는 것'에 가까운 것을 찾는 것입니다.
'1은 늙음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의미하는데, 1은 늙는 것을 한탄하고 젊은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으므로 시적 태도가 (ㄱ)에 가깝다' 라고 해설이 되어 있습니다.
선생님의 인강 설명에서 탄로가의 화자는 늙음에 대해 달관한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늙음을 한탄하는 내용이긴 하지만 늙음에 대한 노래를 짓는 것 자체가 부정적 태도를 넘어선 달관의 태도라고요. 그렇게치면 1번의 화자도 탄로가를 지어 불렀으면 달관한 것 아닌가요? 많이 헷갈립니다. |
|
| 글제목 |
개야미 불개야미 |
| 작성자 |
이*은 |
등록일 |
2018-12-11 |
|
| 에서 개야미가 왜 화자자신인가요..?? |
|
| 글제목 |
매암이 맵다 울고 |
| 작성자 |
김*민 |
등록일 |
2018-12-10 |
|
이정신의 매아미 맵다 울고~ 시조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을 묻는 문제가 있었는데요,
4. 시적 안정감을 위해 같은 시어를 반복하여 나열하였다.
가 적절하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본문을 보면 맵다, 쓰다라는 말이 반복되어 나타나는데 맵다, 맵다는가, 맵고 이런 식으로 활용이 되어서 반복이 아니라는 건가요?
아니면 나열이 된 게 아니라서 틀렸다는 건가요?
일단 해설상으로는 '같은 시어의 반복은 나타나지 않는다'라고 하는데 이해가 조금 안됩니다.
아 그리고 매번 답변 꼼꼼하게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기 조심하세요. |
|
| 글제목 |
20강 35분 수사 질문 |
| 작성자 |
이*우 |
등록일 |
2018-12-09 |
|
밑에 시리즈물의 첫째 권에서
첫째하고 권이 띄어져있는것같은데 그럼 첫째는 수관형사가 되는건가요? 권이 단위명사니까 띄어써서 품사결정과는 관련이없는건가요? |
|
| 글제목 |
본용언, 보조용언 |
| 작성자 |
박*완 |
등록일 |
2018-12-08 |
|
안녕하세요
1. 어머니가 바구니를 들고(본용언) 가셨다(본용언)
----들고 (본용언)을 빼면 '어머니가 바구니를 가셨다'로 말이 안되는데 왜 '가셨다'가 본용언 인가요? 인터넷 찾아보니 '어머니가 바구니를 들다', '어머니가 가셨다' 이렇게 문장이 2개가 겹쳐져서 그렇다던데 이렇게 이해하려니 밑에 2번 지문에 적응이 안되 이해가 안됩니다.
2. 포장지를 뜯어(본용언) 버렸다 (보조용언)
이건 '포장지를 버리다'로 말도 되고 의미도 안변하는거 같은데 왜 의미가 변해서 보조용언에 해당하나요 ㅠㅠㅠㅠ 이게 의미가 변한거면 '쓰레기를 주워서 던졌다' 에서 '쓰레기를 던졌다'도 의미변화로 보조용언에 해당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
| 글제목 |
일연, 삼국유사 문제 질문입니다 |
| 작성자 |
김*민 |
등록일 |
2018-12-06 |
|
해커스 교재에 해설이 제대로 안 되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다음은 본문입니다.
완화국 함달왕의 부인이 임신하였다. (달이 차서 알을 낳았는데, 알이 변하여 사람이 되었다.) 이름을 탈해라 하였다. 바다를 따라 가락국에 왔는데, 키가 3척이요 머리 둘레가 1척이었다. 즐거이 궁궐에 나아가 왕에게 말하였다. "나는 왕의 자리를 뺏기 위해 왔소." 왕이 대답하였다. "하늘이 나에게 명하여 왕위에 오르게 함은 장차 나라를 안정시키고~~~(이하 생략)
제가 괄호로 묶은 '달이 차서 알을 낳았는데~' 부분에 대한 설명으로 '신비한 출생을 통해 탈해의 범상함을 강조한 표현이다'가 틀린 선지라고 하는데, 왜 틀렸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알에서 태어난 게 신비한 출생이고, 출생 이후 신체를 묘사한 부분이나 왕에게 도전하는 행동 등이 범상한 게 아닌 건가요? |
|
| 글제목 |
품사 구분 질문입니다 |
| 작성자 |
김*민 |
등록일 |
2018-12-05 |
|
금고 '가득히' 눈부신 금괴가 쌓여 있었다.
위의 문장에서 '가득히'가 부사라고 하는데요. '가득하다' 라는 기본형이 가능한 것 같은데 왜 형용사가 아닌 건가요?
그리고 기본형으로 만들 수 있어도 의미가 바뀌면 수식언인 거죠? 예를 들면 '없이 살다'라는 말의 '없이' 같은 거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