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선생님^^ 안녕하세요. 영어학습 방향과 마음가짐에 대한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을 드립니다. 지난 2월부터 공부를 시작했고요. 선생님 강의로 <<기초->기본->국가직시험(90점)->4월하프시작->지방직시험(65점)->단권화->현재 2019기출강의 수강중>>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하프는 4-8개에서 시작해서 현재는 7-10개를 맞고 있고요(10개는 거의 드문편) (초반에는 골고루 틀렸다면 요즘은 어휘->문법->독해 순으로 오답률이 높습니다) 기출문제는 75점-90점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노랭이보카 표제어 회독을 우선 했고요, 현재 노랭이보카의 유의어와 기출문제집의 기출단어, 하프단어들을 매일마다 보고 있습니다. 하프는 매일 복습하고 있고요, 독해지문 5개 정도 매일 정독하기(최근시작)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확신있게 문제를 풀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고민입니다. 그러다보니 시간을 재고 하프문제를 풀거나 기출문제를 푸는 것이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고요 점수가 괜찮은 경우에도 제 성취에 대한 확신이 별로 생기지 않아 실력 예측이 불가능한 상태라는 불안감이 들고요. 문법같은 경우 예전보단 덜하지만 맞았더라도 포인트를 잘못 잡은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독해문제 풀 때 가장 확신 없는 기분이 많이 드는데요.. 선생님께서 주시는 시간내에 다 못풀기도 하고요.(기출기준 30분-32분정도 소요) 문제를 푸는게 두려울 때도 있고, 많이 틀렸을 경우 불안감이 훅 밀려오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전공과목도 해야해서 영어에 투자할 시간이 줄어들 것 같아 이렇게 계속해도 괜찮은건가.. 조급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께 질문드려요. 제가 실력이 아직 부족해서 확신이 부족한 것일까요? 계속 하면 나아지는 과정인것일까요? 아니면 좀 더 보완해야할 부분이 있을까요? 덧붙여서 선생님, 영어기출문제 같은 경우는 회독할 때 어떤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가요? 회차를 다시 다 풀어보기 보다 단어와 문법포인트를 자주 보고 떠올려 보려고 하는데.. 옳은 방법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싸합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