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답변

네. 안녕하세요. 이중석입니다.

요즘 질문 게시판의 하루 질문량이 증가하였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제가 제 때 소화를 못하고 있습니다.

질문이 지연되어서 죄송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조선 후기의 적서 차별은 두 가지로 구분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사회적 진출은 증가한다.' 입니다. 이것이 수험생이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두 번째는 '가족  내의 지위는 더욱 열악해진다.'는 것입니다.

이는 성리학적인 가족 질서가 더욱 강화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둘을 나누어서 학습하셔야 합니다.

2. 신해허통은 철종으로 기억하시면 됩니다.

3. 조선 후기는 보통 임진왜란 이후를 말합니다.

열공하시구요. 합격의 그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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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유물 출토

네. 안녕하세요. 이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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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유물과 유적의 발견은 학계의 충분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이것이 학계의 공식적인 논문 등을 통해서 연구가 이루어진 후에 출제가 이루어집니다. 최근 발견된 유물이나 유적에 고나심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단, 유네스코에 올해 지정된 문화재가 있다. 이런 것은 기억을 해야 합니다.

뭐...유네스코에 지정된 것은 지정된 것이니까 연구를 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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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금난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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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시전 상인이 가지고 있던 독점 판매구너은 시전 개설부터 있었던 겁니다.

17세기에 들어서면서 난전이 무분별하게 들어서자 시전 상인들이 조선 정부에게 요구해서 얻어낸 ㄱ서이 금난전권입니다. 전부터 있었던 독점 판매권이 금난전구너이라는 이름으로 강화된 것이죠.

금난전권은 시전 상인이 자체적으로 난전을 단속할 수 있는 권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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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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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는 기이, 흥법, 왕력, 탑상, 의해 등의 5권으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기이"라는 말이 중요하구요. 그리고 <삼국유사>는 나라의 건국 신화를 "기이"편에 기록한 책입니다.

<삼국유사> 사료는 아주 쉬운 편에 속합니다.

이후에 조선 시대에 등장하는 사서를 찾는 사료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럴때는 사료 자체를 사서와 연결시켜 기억해 놓는 것도 문제를 푸는 방법입니다.

기본서에 사서의 기본 사료들이 나오니 첨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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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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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은 1912년부터 실시됩니다.

2번 선지의 조선 교육령 공포는 1911년에 이루어집니다.

그러니 1912년의 시기에서 1911년의 공포 사실은 말이 안됩니다. 문제를 출제하는 사람이 정교하지 못했던 겁니다.

수험생이 밀씀하신 것은 대략적인 무단 통치 시기로 보는 것이고 공무원 시험은 연으로 끊어서 정확한 그 시기의 상황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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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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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선지는 조선 후기 햐전 이후에 사족들이 군현 단위로 운영되는 향약에서의 주도권을 상실한 후에 촌락 단위로 운영되는 동약을 중심으로 자신의 지위를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조선 후기의 현상입니다.

1번 선지, <소학>은 고려 말부터 꾸준히 보급이 이루어지고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책입니다.

2번 선지, 향사례는 마을 단위로 하는 마을 행사이고, 행음주례는 서원에서 마을의 덕망있는 선비들을 모셔 놓고 덕담을 들으면서 술을 마시는 행사입니다.

3번 선지, 향회는 유향소의 회의로 조선 전기에는 재지 사족들이 모여서 자신들의 결속을 다지고 향촌을 교화하였습니다. 조선 후기의 향회는 향전 이후 수령의 부세 자문 기구로 변질됩니다.

4번 선지, 촌락 단위의 동약을 실시하고 문중 중심의 서원과 사우를 세운 시기는 조선 후기입니다.

제 생각에는 조선 후기의 행전에 대한 강의를 다시 들어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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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삼강행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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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조는 <삼강행실도>를 더욱 보급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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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녹읍과 녹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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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녹읍은 관리에게 일정한 지역을 주어서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전세, 공납, 역을 모두 수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녹봉은 1년에 두 차례 관리들이 국각가 운영하는 창고에 와서 쌀을 받아가는 겁니다.

2. 퇴지 제도와 수취 제도를 혼동하시면 안됩니다. ㅠㅠ

강의를 다시 들어야 할 거 같습니다. 영정법, 대동법, 균역법은 쉬취 제도이고 과전법, 직전법은 토지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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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무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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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조항이 없는 것이 맞습니다. 관세 조항이 있다라고 하는 것은 관세를 몇%로 할 것이며 어ㄸ너 상품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지를 써 놓아야 관세 조항이 있다고 하는 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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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는 먹습니다. 귀해서 그렇죠.

제가 어렸을 때만 하더라도 삼겹살은 1년에 한 두번 먹는 거지 이렇게 자주 먹을 수 없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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