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석기시대 수업하시면서 한반도 주변 바다를 빗금쳐놓고 이 부분에 대해서 묻는 게 구석기 시대에 대해서 묻는거라고 실제 기출에서 나왔다고 하셨는데, 그 문제가 어떤 건가요? 기출문제집에서도 나오지 않아서 어떤 문제였는지 풀어보고싶습니다. 2. 기출문제 풀다보니까 가로날도끼라는 게 구석기 유물로 나오던데 구석기 전기, 중기, 후기 중에 어느 시대 유물인가요? 네이버에 찾아도 구석기시대라고만 나오네요 3. 간석기는 신석기 / 간돌검은 청동기인데 간석기가 석기 표면을 갈아서 정교하게 만든 도구 아닌가요? 그러면 간돌검도 간석기에 포함되는 거 아닌가요? 4. 준왕이 축출당하고 건국한 국가인 마한이 위만조선시기에 한반도에 존재했던 남방진 맞나요? 예 라는 국가는 어떻게 생겼는지 언급된 게 없던데 그냥 예의 군장 남려가 한에 투항했다만 알고 있어도 되나요? 5. 위만조선이랑 예 국경지대에 한나라가 설치한 창해군이 위만조선 멸망 이후 임둔군으로 이름만 변경된 건가요? 6. 기출문제 보니까 선지 중에서 1. 고조선은 기원전 2세기 말 왕을 칭할 정도의 국가 체제를 갖추었다. (틀린 지문) 2. 위만 조선은 발전된 철기 문화를 적극 수용하여 경제적 기반을 확대하였고, 그 토대 위에서 중앙 정치 조직을 갖춘 강력한 국가로 성장해 갔다. (맞는 지문) 이 두개 선지 중에서 살짝 고민했는데 기전원 3세기에 왕을 칭할 정도의 국가 체제를 갖추었다는 건 암기사항인가요?(연도 암기하지 말라고 하셔서 기원전 3세기도 암기 안 하고 내용만 도식화해서 숙지했거든요.) 1번 선지를 일단 보류했을 때 2번 선지는 위만이 고조선에 투항하면서 철기 문화를 보급했으니까 이 시기에 철기 문화를 수용한 거잖아! 그래서 틀렸어. 이렇게 생각했는데 아니가요? 7. 고조선에 대한 사실을 가장 먼저 기록한 책은? 1. 관자 2. 사기 3. 한서 4. 함허자 5. 삼국유사 이 문제는 산해경이 가장 오래되고 그 다음에 관자라는 걸 배워서 정답은 찾았는데.. 한서라던가 함허자라던가 이런 건 처음 듣고 해설 봐도 기자조선이라는 배우지 않은 고조선의 역사를 다룬 책이라는데 이런 것도 암기해야 하나요? 이 문제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요? 그리고 단군조선 -> 기자조선 -> 위만조선 이렇게 알려주셨는데 기자조선은 수업 중에 안 배웠는데 그냥 단군조선처럼 기록이 없으니 날리는 부분인가요? (근데 또 조선시대 사림이 소중화사상 주장하면서 언급했다면 뭔가 있을 것 같은데.. 아닌가요?) 8. 부여의 왕권과 군장의 힘은 에네르기 샘샘이라고 하셨는데, 기출보면 부여가 순장을 했으므로 왕권이 강력했다. 라고 언급되어 있는데 어떻게 기억해두면 될까요? 9. 풍속은 다 부여에서 나온거라(형수취수혼이나 1책 12법 같은...) 우선권은 부여에 있고 고구려에도 있냐고 물어볼 때만 고구려에도 있다. 라고 대답하라고 하셨는데, 우제점법은 고구려에도 있다고 강력하게 주장하신 이유가 뭔가요? (논란의 문제가 된 문제의 선지도 부여에 우선권이 있다고 가정하고 풀면 답은 고를 수 있던데...) 어떻게 받아드리면 되나요? 우제점법이 고구려에 있다는 게 중요한 개념인가요? 10. 삼한 설명하실 때 신지, 견지가 힘 있는 거고 읍차 부례가 힘 없는 거라고 하셨는데, 기출문제 보니까 사료에 "이 나라 조장들 중 세력이 큰 자는 스스로 신지라 부르고 그 다음 세력을 읍차라 한다." 이렇게 나오던데 부례는 그렇다쳐도 견지가 나오지 않는데 어떻게 되는 건가요? 11. 기출문제 중에 다음 선지 중 옳은 것은 모두 몇 개인가? 묻는 문제 중에 고구려는 이미 1세기 초에 왕호를 사용하였다. 라는 게 있어서 고민을 좀 했는데.. 개념 수업 때 부여가 1세기 초에 왕호 사용한 건 노트필기 해주셨던 것 같은데 고구려는 해당 내용 없었던 것 같은데요.. 부여랑 고구려랑 기본적으로 모든 게 같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맵핑스타일로 연도보다는 내용을 숙지하고 있는데 1세기 초라는 연도도 암기해야 할 사항인가요?) 한국사 뿐만 아니라 항상 영어단어랑 선택과목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혹시 질문이 이상하다면 공무원 시험 범위 안에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수업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