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관형절로 안긴문장

심화 강의에서 수업을 했는데,,,,,

설명드리겠습니다.... '나는 예쁜 나비를 보았다' 이 문장에서 서술어가 될 수 있는 단어는 2가지입니다. '예쁜'과 '보았다'가 서술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겹문장이 됩니다. '예쁜'의 주어 '나비가'가 생략된 형태로 보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나비를 보았다+나비가 예쁘다'의 문장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나는 (나비가) 예쁜 나비를 보았다'의 형태가 되어, 관형절로 안긴 문장을 만드는 어미 'ㄴ'이 사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이에 관형절로 안긴 문장이 됩니다......

심화수업에서 수업을 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 자음 상형의 원리

기본자 자체가 발음기관을 상형한 것이기 때문에, 가획하거나 이체한 단어 모두 상형의 모습은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자음은 발음기관을 상형한 문자입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 한자어 유입

고유명사를 한자로 표기하다가 보니,  한자 음독의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훈독하던 단어가 더이상 훈독되지 않고, 한자어(음독) 스타일로 바뀌기 시작하였다는 것입니다.

외래어가 유입된 것이 아니라, 한자 사용으로 인해 한자 훈독하던 단어가, 음독으로 읽게 되면서 단어 자체가 바뀐 경우입니다. 단어 자체를 바뀌게 된 것을 한자어가 승리하였다고 설명한 것입니다...

우리말이 한자로 인해 다른 말로 바뀐 것이지, '말' 자체가 유입된 것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 품사

'첫째'는 명사입니다... 명사로 수정되어 다시 재업로드 되었습니다

조금 늦게 업로드 되어서, 혼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목 : 단어형성

합성어 형성은 말씀드린 것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특이한 형태의 합성어 형성도 존재합니다. 수업 시간의 설명은 가장 일반적인 합성 방법을 말씀드린 것이며, 통사적 합성어는 일반적인 언어배열 관계를 가지면 되기 때문에,,, '명사+조사'는 일반적인 국어 배열에 속하기 때문에 통사적합성어가 됩니다. 특이형태입니다

'언제나, 얼마나'의 '나'는 접미사가 되기 때문에 '언제나, 얼마나'는 파생어가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 품사

'나는 그가 이곳을 직접 방문해 준 것에 무척 감사하고 있습니다' ' 감사하다'는 동사입니다. '-에게 / -에, -음을 감사하다'의 경우 '감사하다'는 동사입니다.

무례를 용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너에게'를 넣는다고 하더라도 '-에게 -음을 감사하다'의 형식이 아닙니다. '나는 너에게 무례를 감사하겠습니다'는 의미적으로 잘못된 문장입니다. '감사하다'가 동사가 되는 형식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형용사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하다’는 사전의 문형 정보를 참고하면 동사로 쓰이는 경우 ‘고맙게 여기다’라는 의미로 쓰이며, ‘누가 누구에게 무엇에(무엇을/-음을) 감사하다.’와 같이 3개의 문장 성분을 필요로 하는 세 자리 서술어로 쓰입니다.

한편 형용사로 쓰이는 경우는 ‘무엇이 감사하다.’의 문형으로 문장의 필수 성분은 하나로 나타나며 ‘고마운 마음이 있다.’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제목 : 한자성어 한자어 강의

한자성어는 따로 강의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3월부터 강의를 할 예정입니다.

한자어는 고유어+한자어 강의와 파이널한자특강 강의가 있습니다. 문제도 함께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도 프린트해서 공부하신다면, 좋을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 한테서

'한테서'는 '한테+에서'의 준말입니다... 조사가 2개 있는 경우입니다.

'에게서'와 마찬가지로 '에게+에서'의 준말과 마찬가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 중세 주체높임법

'가라샤대'는 '갈+아+샤+(오)+대'의 형태를 지닙니다. 그러므로 '샤'는 주체높임법을 지니고 있습니다

모음 앞에 오는 주격높임어미 '샤'로 쓰인 형태입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 줄넘기 발음

먼저 ‘줄-넘기’의 ‘-기’는 접사임을 말씀드립니다.

다만 표준 발음법 24항은 어간 받침 ‘ㄴ(ㄵ), ㅁ(ㄻ)’ 뒤에 결합되는 ‘어미’의 첫소리 ‘ㄱ, ㄷ, ㅅ, ㅈ’는 된소리로 발음한다고 나와 있으나, 이는 어미가 아니라 ‘접사’인 경우에도 적용이 되므로 앞서 ‘줄넘기’의 발음에 대한 질문에 이 조항을 근거로 들어 답변을 드립니다

예를 들어 ‘줄넘기[줄럼끼], 그물넘기[그물럼끼], 고무줄넘기[고무줄럼끼], 뒷넘기[뒨ː넘끼]’는 용언의 어간 뒤 접사 ‘-기’를 된소리로 발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