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해 2월 공부를 시작했는데
급하게라도 6월 시험을 쳐보고 싶어서
올인원 1~3까지 6월 전에 빠르게 들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날 배운 강의를 복습을 못하고 일단 강의를 듣는데에만 급급했던 것 같습니다 (복습+Dt를 거의 못하고 이해하고 완강하는데에만 집중했어요,,)
(선생님께서 하라는대로 하지 못해서 지금 너무 후회되지만 ㅠㅠ 돌릴 수 없는 지나간일이고,,, 지금 이 순간에 포기하지 않고 다시 열심히 마음 잡고 계획짜는 게! 강의를 직접하시는 선생님의 의견을 듣는게! 현명한 것 같아서 간절한 마음에 실례를 무릅쓰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ㅜㅜ)
공무원 공부가 처음이라 내게 맞는 공부 방법도 못찾고 그렇고 영 갈피를 못잡아서 헤메이다가
완강한지 좀 지나서 이제서야 제대로 마음먹고 하루에 10시간씩 공부중에 있습니다 .
강의를 다 끝내고 시간이 지나니 복습량이 너무 없어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머릿속이 새하얘진 기분이고 너무 막막한 상태인데요,,
일단 무조건 이해하고 외우며 회독하자 하면서 다시 혼자 블랭크 노트를 복습하고 있는데요,
그땐 이해가 쏙쏙 잘 됐는데 다시 혼자 공부하려하니
암기는 커녕 복습이 안되어있으니 다시 이해하는 데에만 시간이 너무 걸려서 엄청 조금 진도 나가는데에 한참이 걸립니다 ㅠㅠ
쌤이 강의통해 이해시켜준 걸 스스로 다시 이해하려니 더 힘든 것도 같습니다 ㅠ
이게 잘 하고 있는걸까 이해도 오래걸리고 암기는 더오래걸리고,,, 양을 보니 혼자서 백지나 다름없는 상태로 복습하려니 ㅜㅜ
인강을 안듣고 쌩기초였다면 이해 안돼도 그냥 무식하게 무조건 다 외웠을텐데, 쌤 인강을 들으면서 이해를 하면 외울게 줄어든다는 걸 경험한 저로써는
무조건 외우려하기에는 아,,이거 이해하면 외울게 줄어들텐데라는 생각에 무턱대고 외우기보단, 이해를 먼저 확실히 잘 하고 싶어서 꼼꼼히 보게되고. (게다가 인강들으며 이해가 높았던 경험이 있는지라 한번 이해했던걸 이해과정없이 무턱대고 외우려니 좀 아닌 것 같더라구요,,ㅠㅠ)
그러다보니 암기는 커녕 이해하는데에만 시간이 심각하게 많이 들어가서 방법이 잘못됐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요 ㅠ(한두장 보는데 '이해' 만 2~3시간 으로요. ㅠㅠ)
이런 마음에 선생님 인강을 다시 활용하여 도움받아 회독하려고 계획중에 있는데요,
올인원 1~3을 전체 full로 다시 들으며 복습하는게 나을까요? (조금 겁나지만 이걸 추천하시면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아니면 복습없이 완강해서 기억에 남는게 진짜 많이 없지만 ,,, 그럼에도 회독겸 기출인강 듣는게 나을까요,,?
(기출이 회독용이라고 보통 그냥 들으라고 하셔서 고민 많이 했는데,, 복습없이 올인원 완강 후 시간이 좀 지난 상태에다가 , 남들은 하라는대로 복습병행 후에 기출 가는 것일텐데 전 그러지 못했으니 이대로 기출가면 안될 것만 같은 마음이 자꾸 들어서요ㅠㅠㅠㅠ,,,너무 고민입니다)
혹은. 그래도 한번 이해했던 내용들이니 흐름부터 대충 읽어본 후 외워야할 것 부터 빡세게 잡아볼까요? 그러면 이해했던 내용들이 곁가지 처럼 머리에 들어올까요?
그것도 아니면 추천해주실 만한 또다른 방법이 있을까요?ㅠㅠ
공부방법 추천해주시면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중석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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