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험정보 및 자기소개

공부 기간 - 2022 04월 ~ 2023 3월 (12개월)

성적 – 소방학개론 96 소방관계법규 88 행정법총론 92

가산점 – 5점

2. 해커스 선택이유

 타사이트에 비해 가격이 저렴했던 이유가 가장크고 포탈엔진에 검색시 가장 먼저 나와 신뢰가 갔습니다.

3. 하루 일과

08 : 00 ~ 09 : 00 공부준비 및 아침

09 : 00 ~ 09 : 30 스터디카페 이동

09 : 30 ~ 12 : 00 과목1 공부

12 : 00 ~ 12 : 30 : 점심식사 및 복습

12 : 30 ~ 18 : 00 : 과목 1 공부

18 : 00 ~ 19 : 00 : 집 이동 및 저녁식사

19 : 00 ~ 20 : 30 : 운동 

20 : 30 ~ 21 : 00 : 스터디카페 이동

21 : 00 ~ 02 : 00 : 과목2 공부

02 : 00 ~ 08 : 00 : 집 이동 및 취침

최대한 일과에 맞게 움직였습니다. 반복된 하루하루가 지루할만큼 같은 일과를 보냈습니다. 

3. 과목별 공부 방법 

소방학개론(이영철 선생님, 김정희 선생님) 96점

 저는 가채점 당시 소방학개론은 100점이였으나 필기시험때 너무 긴장을 한 탓인지 1문제 마킹누락을 하였습니다. 100점이라 가정하에 말씀드리자면 23년도 소방학개론은 3과목 중 난이도가 가장 쉬웠습니다. 그리고 3과목 중 제게있어 첫 접근성이 가장 좋았던 과목으로 그마나 접해봤었던 내용으로 공부를 시작하기에 부담이 없었던 과목이였습니다. 그리고 이영철선생님의 특유의 수업내용이 재미있고 쉬운설명으로 처음에 흥미를 가지고 했던 과목이였습니다. 그리고 1회독 후 김정희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심도있게 회독해 나갔습니다. 김정희 선생님수업은 처음들으면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그만큼 내용에 깊이가 있어 어려운 주제들에 접근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는 두 분다 각자의 수업스타일이 있다고 생각하고 각자만의 장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수업을 들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수업을 찾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행정법(조현 선생님) 92점

정말 생소하고 어려웠던 과목입니다. 특히 이론과 판례가 어려워 외우기도 적절하게 대입하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판례마다 적용되는 이론이 원칙과 예외로 나뉘면서 암기해야하는 것 또한 많았던 과목이였습니다. 

하지만 조현 선생님이 수업을 정말 재미있게 해주시면서 농담처럼 말씀하시던 예외 판례들이나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은 반복해서 설명해주시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현 선생님의 강의책은 타 강의에 비해 두께가 얇아 기본서 위주로 공부하던 제게 있어 회독하기에 편하고 내용이 적은만큼 정말 알짜배기만 들어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선생님을 믿고 수업내용만 따라가도 높은점수를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4. 수험기간 중 가장 힘들었던 점 및 극복했던 방법

 저는 시험일을 앞둔 2주동안 낮은 모의고사 성적과 자꾸 까먹게되는 암기내용을 걱정하며 멘탈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꾸준하게 노력하였고 시험을 앞둔 2주동안 멘탈이 흔들렸어도 1년간 제게있어 부끄럽지 않을만큼 공부했던 노력의 시간들은 저를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시험을 앞두고 정말 많이 힘드실겁니다. 하지만 지금 해나가는 선생님들이 알려주시는 공부방법을 믿으시고 멘탈이 많이 흔들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시험전날까지 필기시험에 합격할줄 몰랐습니다. 여러 학원 모의고사를 쳤었지만 한번도 상위 10퍼 안에 들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시험전날 새벽 3시까지 잠을 못이룰만큼 멘탈도 많이 힘든상태였지만 공부기간동안 노력을 많이하신다면 분명히 보상받으실거라 생각합니다. 

5. 본인의 합격 비결

 저는 수험기간은 중요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길던 짧던 그 수험기간동안 공부에만 전념하고 공부플랜대로만 실천하신다면 그 꾸준함을 통해 언젠가는 합격의 길로 다가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험기간을 되돌아 보더라도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다면 분명 합격하실거라 생각합니다. 

6. 초시생에게 알려주고 싶은 팁

 초시생이라고 해서 너무 부담을 가지실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1년안에 합격하고 누군가는 1년이상 걸리더라도 중요한 것은 합격이지 기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가지시더라도 행운은 노력한자에게 찾아온다는 말이 있듯 행운은 언제 찾아올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 동기분중에 6개월 준비기간을 가지시고 합격하신분도 보았기에 항상 최선을 다하신다면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7. 교수님께 하고 싶은 한마디

 실제로 한 번도 뵌적은 없지만 수험기간동안 제게 있어 누구보다 친숙했고 익숙했던 교수님들께 저를 합격의 길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하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