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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테고리 : 최종합격수기
  • 응시지역 : 전북
  • 응시직렬 : 일반공채(남)
  • 수험기간 : 6개월 이상~1년 미만

전북 소방 경방(일반공채)합격후기

작성일 2020.09.01 13:31 차*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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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선 공부는 제 자신의 방법을 찾아서 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공부시간을 늘이기 보다는 정해진 시간에 최대한 집중하고

    하루 예상 진도와 과제를 정하여 수행하는 방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총 공부기간은 10월부터 6월까지 8개월 정도입니다.

    그리고 가산점은 정말 엄청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국어(100)-양효주 선생님

    국어는 우선 기본 문법을 암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문법은 시간을 투자한 만큼 단단해지고 가져갈수 있는 점수가 확실하기 때문에

    문법에서 최대한 오답률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학 비문학은 어느정도 감각입니다. 문학지문을 전체적으로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험은 완벽하게 아는 것보다 정답을 찾는  것이기때문에 문제와 병행하여 감각을 읽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표준어와 외래어 한자입니다. 이것은 시간대비 효율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만약에 시간이 부족하시다면 과감하게

    기출에서 자주 나오는 부분을 확실히 가져가시고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침이나 저녁시간 또는 쉬는시간에 틈틈히 몇개씩 외우는

    방법이 효과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95)-연미정 선생님

    한국사는 무조건 고득점을 맞어야 하는 종목입니다.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점수가 나오는 과목이기에 반드시 최우선으로

    고득점을 만들어야 하는 과목입니다. 저는 연미정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소방한국사의 난이도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엇기 때문에 자주 질문드리고 과한 부분은 소거하는 방식으로 불필요한 공부를 줄일수 있엇습니다.

    한국사는 우선 큰틀을 잡고 그 이후에 붙이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큰흐름과 시대별 성향 왕의 특성정도를 분류하고 세부적인 사항을 붙여가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예를 들면 유교적 성향이 강한왕(조선세종) 불교적성향이 강한왕(조선세조)으로 큰 틀을 잡고 세부내용을 붙여 갔습니다. 또한 다들 아시 겠지만 원효는 론.소(끝에 론과 소가 붙는 책의 저자는 원효이다)이런식으로 간단하게 분류할수 있는 것은 거기서 일단 멈추고 다른 공부가 끝난 이후에 붙였습니다.

     90점이상을 비교적 빠르게 가져갈 수 있는 과목이지만 모든 과목이 그렇듯이 그 이상의 점수를 얻는 것은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니 전략적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영어(100점)-김형구 선생님

    저는 영어는 해커스 선생님중 김형구 선생님 수업만을 들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공무원 영어는 결국 단어가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소방영어의 경우는 단어를 얼마나 많이 정확하게 아느냐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하면서 느낀 점은 문법과 순서배열은 결국 자주나오는 패턴과 양식이 있고 이는 문제를 여러개를 풀다보면 자연스럽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영어공부시간의 70퍼센트 이상을 단어에 투자했습니다. 단어도 기출과 모의고사를 보다보면 빈출되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를 따로 정리하여 빈출단어만큼은 반드시 암기하였습니다.


    소방학개론(80) 소방관계법규(85)-김정희 선생님

    저는 공통과목을 중점과목으로 하였고 선택과목은 70점을 넘기는게 우선 목표였습니다.

    공통과목을 단단하게 만드는데 우선적으로 집중했고 선택과목은 시험보기 2달전부터 집중적으로 암기하였습니다.

    소방학개론과 법규는 접해보지 않은 분들이 많기 때문에 생소한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가장 고비는 초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생소하기 때문에 암기도 잘 되지 않고 공부에 흥미가 생기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기본과정을 단단하게 만들어야 나중에 모의고사나 문풀을 할때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합니다.

    초반에 어렵더라도 강제적으로라도 시간을 배분하고 집중이 되지 않을 때는 요약된 노트라도 반복적으로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집중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읽더라도 반복적으로 읽다보면 각인되기 때문에 머리속에 남기 시작합니다.

    머리속에 어느정도 희미하게라도 남겨놓는 것과 그렇지 않는 것은 후에 공부시간의 효율을 좌우합니다.




    마지막 말

    가장 드리고 싶은 말은 자신만의 공부라는 것입니다. 공부기간 중 누군가 더 잘하고 못하고 이런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결국은 시험이고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그 기회를 위해 준비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공부는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조언을 구하되 다른 이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스스로 진단하고 알맞는 공부를 해야합니다.

    공부 기간이 힘들기 떄문에 지치고 주변의 말이 흔들리기 쉽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스스로 잘 못 된 방법으로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좀 더 효율 적인 공부방법을 찾으려고 시간을 낭비하지마시기 바랍니다. 효율적인 방법은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우선은 비효율적이게 보이는 방법이라도 실천해보면서 스스로 느낀대로 수정해나가시길 바랍니다.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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