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자주 질문 올렸는데도 불구하고 상세히 답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ot내용을 듣다가 수험계획방식을 바꾸어야겠다라고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우선 현재는 이런 상황입니다.
오전 영어 단어 + 하프모의고사 문법공부 3시간정도 투자하고 국어 문법 강의 2강씩으로 마무리 합니다. ( 강의 진도는 거의 초반 상태들입니다.)
오후에는 행정학 행정법 4강씩 심화과정을 듣고 바로 복습에 임하고 있습니다. ( 사실 상 2주 전에 들어갔어야 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2주간 강의 공백이 있었고 행정학은 오늘로써 다 듣게 되었습니다.)
또 저녁타임은 앞서 공부했던 것을 다시 환기하고 한국사 강의 2개를 듣고 바로 복습하고 자는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대로 연강에 있어서 효율적인 측면이 있는 것 같아서 계획을 바꿀까 합니다.
오전에는 영어가 너무 약해서 4시간 모두 투자하고
오후에는 하루씩 번갈아가며 하루는 국어와 한국사 4강씩, 하루는 행정법 행정학을 4강씩 공부하고 복습시간과 문제푸는 시간을 추가하려 합니다.
이렇게 되면 본래 행정학 행정법 심화과정은 11월 초까지 완강예정인데 11월 말 혹은 12월 초에 심화과정을 마무리 할 것 같습니다. 국어나 한국사 경우는 12월 전에 기본강의들을 완강할 것 같습니다. 이 두 과목은 완강 후에 기출들을 통해서만 자습형식으로 공부할 예정입니다.
현재 각 과목수준은
국어는 베이스가 있는 편이고, 한국사는 베이스는 없지만 암기를 잘해서 금방 베이스를 쌓을 것 같습니다. 영어는 지금부터라도 빡세게 잡아나가야 할 수준입니다. 행정학 행정법은 기본강의는 완강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연강편이 좋다고 하셨는데 바뀌게 될 계획 중에서 수정할 만한 것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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