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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테고리 : 필기합격수기
  • 응시지역 : 인천
  • 응시직렬 : 일반공채(남)
  • 수험기간 : 6개월 이상~1년 미만

2021 인천 공채 필기합격

작성일 2021.06.22 16:07 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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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험기간: 7개월(9월~4/3)  9월~11월(코로나로 인한 인강), 11월~3월말까지(실강)

    국어:90

    한국사:90

    영어:80

    소방학개론:75

    소방관계법규:55

    가산점:1점

    과목별 공부방법

    국어:양효주 선생님

    국어같은경우 제일 약점과목이었기 때문에 제일 걱정이 많았습니다만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 들을수록 선생님에 대한 믿음과 저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이 서면서 공부를 끝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효주쌤 같은경우 정말 소방에 최적화된 난이도와 나올법한 문제들만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그냥 선생님만 믿고 따라가서 타모의고사에서 어렵게 나온것들 혹은 난이도가 살짝 소방에 벗어난 부분에서 틀릴 때 과감하게 버릴줄도 알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공부했습니다. 


    문법: 문법같은경우 선생님 필기노트만 회독을 하여 눈에 익혔으며 막바지에 가서는 노트에 나온 예시들까지도 꼼꼼히 보았습니다 추가적으로 띄어쓰기 맞춤법 회독하여도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것들은 저만의 필기노트를 만들어서 포스트잇으로 적은 것들을 노트에 따로 옮겨서 자기전에 계속 회독했습니다 


    문학: 정말 문법도 마찬가지지만 문학같은경우도 선생님이 나올 확률이 높은것들 필수작품들 자주 회독하며 눈에 익혔고 실제로 나왔을 경우에는 시조나,시가 를 다 읽지 않고서도 문제에서 무엇을 답으로 하는지 물어보면 보기만 보고서도 답을 알 수 있는 정도까지 회독을 많이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진짜 시험2주전부터 자기전+지하철에서 "만화로 읽는 수능 고전시가" 이 책으로 짧은시간 내에 다회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비문학: 비문학 같은경우 모의고사나 문제풀 때도 큰 어려움이 없어서 간과하고 있다가 막판에 모의고사를 볼 때면 항상 시간싸움에 걸림돌이 되어서 고민거리였지만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소방난이도 보다 살짝 높은 비문학문제를 추천해주셔서 그것만 하루에 5지문정도 감을 익히는 수준으로 계속 풀었습니다 그리고 마인드컨트롤을 시험에서는 무조건 여기보다 쉽게 나온다는 그런 마음으로 최대한 부담을 덜면서 맞출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한국사:연미정선생님

    한국사는 개인적으로 역사이야기를 재밌게 생각하는 편이어서 공부를 할 때는 제일 재밌게 했었습니다 연미정선생님 같은경우 한마디로 설명하면 그냥 강의가 깔끔 그 자체입니다 다른 과목들도 마찬가지지만 소방과목은 소방에 맞는 난이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렵게 나올것들에 대비하여 그이상으로 공부하는 것도 당연히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미세한 차이에서 선생님은 소방쪽에 더 나올 확률이 높다고 하는 주제, 시대, 인물 별로 수업을 하시면서 강조를 하셨습니다 한국사 같은 경우에는 공부를 하실 때 흥미를 붙여서 하시면 더욱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하실 수 있으며 만약에 흥미가 도저히 생기지 않을경우에는 무작정암기보다는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면서 인과관계를 파악하시면서 하게되면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개인적으로 기억저장시간이 가장 길게 남은것은 역사영화를 통한 공부였습니다 정조-현빈

    영조-송강호 태종이방원-유아인 광해-이병헌 물론 겹치는 인물들도 있습니다만 공부를 어느정도 하시고 쉬실 때 한번 씩 보시면 영화속에서 보는 그런 이미지와 인물들이 했던 업적 그시대가 어떻게 흘러가고있었는지가 머릿속에서 또렷하게 기억이 납니다


    영어:김형구선생님

    영어는 제가 참 애매한 과목이었습니다 일반지방대 4년제 나온사람으로 그냥 처음 공부할 때도 점수는 6~70점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수험생들이 그렇듯이 반이상은 정확한 해석이라기 보다는 감으로 대부분 풀었으며 난이도가 살짝만 올라가면 50점대로 후루룩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형구쌤이 강조하는 정확한 해석기반 지문에서 나오는 단어가 알려진 단어의 뜻 말고 쌤이 말씀해주신대로 이런식으로 단어해석을 하게되면 전반적으로 지문이 무엇을 뜻하는지 더 쉽게 알 수 있으며 항상 지문마다 주제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그것을 보기를 보기전에 한국말로 스스로 생각해보라는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추가적으로 단어는 무조건 하루에 한시간정도씩 투자하였으며 아침공부시작을 단어로 하였으며 지하철에서도 단어를 자주봤습니다 30분이상씩 자주보는것이 기억에 더 많이 남는다고 생각하여 그렇게 했습니다 


    소방학/소방관계법규: 김정희선생님


    1.소방학과 법규 모두 김정희 선생님을 수강하였습니다 김정희 선생님은 우선은 생소한 과목이기 때문에 처음강의를 수강할 때 모든걸 다 머릿속에 가져가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우선 과목에서 나오는 단어, 무엇을 공부하는지 생소한 것들이기 때문에  아 이게 이렇구나 이런 뜻이구나 라는 식으로 과목과 천천히 친해지라고 말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기본강의를 1회독하는것 보다는 2,3회독 정도를 하는것을 추천해주셨으며 최대한 이해를 통한 암기를 강조하였습니다.

    2.한국사와 마찬가지로 물론 인과관계로 설명이 안되는 암기가 훨씬 많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분명 인과를 통한 암기가 되는것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이해를 통해서 머릿속에 집어넣는 것이 훨씬 기억저장시간이 오래가기도하며 부담이 덜 합니다

    3.그리고 마지막 예상문제나 동형기간에 가게되면 선생님은 인풋보다 아웃풋을 매강의마다 강조를 하십니다 물론 들으면서도 동감을 했지만 시험을 치고나서 정말 뼈저리게 공감을 했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어떤식으로 머릿속에 있는것들을 아웃풋을 해서 마킹을할지 시간이 얼마 남지않은 상황에서 멘붕이 오지않으면서 차분하게 마킹을 할 수 있는지 막히는 문제에서는 어떤식으로 대응을 할 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모든 공부에 있어서 이 실제 시험장에서의 아웃풋을 어떻게 평소에 훈련하였는지가 합격을 결정하는 것에 있어 가장 크게 작용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것들을 정희쌤은 많이 언급을 하시면서 끈임없이 강조를 하시고 추가적으로 멘탈적인 부분에 있어 무조건 할 수 있다고  용기를 북돋아주십니다 선생님을 믿고 따라가면 좋은 점수를 받아가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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