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주 선생님~~ 심화 마지막 어법강의까지 듣고 궁금한 것이 생겨서 질문드려요~~ 1)
'둘이서/둘 이서' 어떤 것이 맞나요? 2)
'감사하고 있다'에서, 부사-서술어인가요?
아니면 본-보조 용언인 하나의 서술어인가요? 보조용언이라면, '없다'가 안 되니까 보조동사인건지.... 아니면, '있다'가 '이다'의 활용형이라 붙여야하나요? 3)
상대 높임에서, ~요 는 보조사가 아니라 종결어미인거죠? 4)
'중간에 관둘 바에 시작하지 않는 것이 낫다'에서,
'서류를 검토한바'와 헷갈려서요...
어미는 '-ㄹ바'는 없는건가요?
의미상으로, '중간에 관둘 것/일에' 다 안 되는것 같아서... 5)
'밥 먹듯 하다가'에서, 본-보조용언의 관계인가요?
이 때 밥은 목적어인가요?
그리고 이 때는 '듯+하다'여서 '먹듯하다가'로 붙여도 되지 않나요?
6)
중간실력점검테스트 3의 17번에서 '두시언해 6 : 15(두시언해 제 6권 제 15장)'이 지문이 왜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이런 경우 '두시언해 6:15'으로 붙여써야하는 것 아닌가요..?
쌍점 앞뒤를 붙여야한다고 배운 것 같은데...ㅜㅜ
저 문제에 답이 없는 것 같은데..ㅜㅜ 7)
'몇일'이라는 단어가 없다고 하셨는데,
단순히 날을 셀 때, '몇 개'처럼 '몇 일'이런 것도 안 되나요?
전부가 '며칠'로 써야하나요?
'몇 월 며칠'이런식으로요? 8)
'발뒤꿈치' 발음에서요, 관형격 조사 '의'가 없는 것이 왜 '사이시옷이 있어야 할 합성어'인가요?
'의'가 사이시옷인건가요?
사이시옷은 단어와 단어 사이에 들어가는 'ㅅ'아닌가요?
범주가 더 넓은 건가요? 그리고 왜 '의'가 없는 것이 경음화로 이어지는 지 잘 모르겠어요ㅜㅜ
밤바다, 바람결, 발뒤꿈치, 발바닥 다 교재에는 없는 형태의 경음화인데..
예외인가요?ㅜㅜ
9)
'구시대적 발상이다'에서, '구시대적'은 관형사라고 하셨는데,
그럼 품사는 관형사이고, 문장성분은 부사어라고 볼 수 있나요?
10)
'수업 끝낼까?' '아니오/아니요'에서, '아니요'인 이유가,
'요'가 종결어미라서인가요, 보조사라서인가요?
문장 종결에서는 항상 '오'라고 알고 있었는데..아니요였다니... 11)
'빗물'[빈물]에서, '비+물'에서 생기는 ㄴ첨가로 볼 수는 없나요? 12)
'닳다'에서, ㅀ가 겹받침이니까 자음군단순화로 [달다]가 된 후에
어간 '닳'에 ㄹ로 끝나니까 [달따]로 발음되면 안되나요?
겹받침 마지막이 ㅎ이면 무조건 축약인가요? 마찬가지로 '발갛소'도 축약이라고 설명해주셨는데,
음절의 끝소리 규칙과 경음화에 의해 [발갇소->발갇쏘]라고 하면 안되나요..?
이것도 예외인가요..? 그리고, '불볕'은 '불'이 어간이 아니라서 경음화가 일어나지 않는 건가요?
13)
백로 가 왜 [뱅노]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ㄱ과 ㄹ이 만났는데 왜 비음화가 될까요...@.@ 14)
'디귿이' 설명해주시면서 'ㅅ'으로 연음되는 아이들 설명해주셨잖아요,
이 때, '디귿'처럼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
'ㄷ,ㅈ...'이 다른 단어의 받침으로 오고 연음될 때도 똑같이 'ㅅ'으로 연음되나요? 15)
'합격률'에서 왜 'ㄴ'첨가가 먼저 일어나나요?
'ㄴ 첨가 -> 경음화 ->비음화'라고 하셨는데,
ㄴ첨가 후에 [합격뉼]에서, ㅂ+ㄱ=ㄲ, ㄱ+ㄴ=ㅇ 은 알겠는데,
ㄴ 첨가가 왜 먼저 들어가는 지 이해가 안 되요...
모음도 아니고, 률 에 'ㄹ'이 있는데.. 왜 일어날까요... 흙흙 ㅜㅜ 16)
'건네주었다'/'찾아왔다' 다 한 단어인가요?
본-보조용언 관계로 떼고 붙이고 다 되는 건 아닌가요.?
특히 '찾아왔다'는 '아'가 있어서 둘 다 되는 건 아닌지... 17)
사잇소리나 ㄴ 첨가 합성어 (ㄴ 첨가는 파생어까지)일 때,
첨가 조건들에 해당되면 무조건 일어나는 건가요? 예를 들어 '발병율'도 발병+율 에서, 앞이 자음이고, 뒤가 반모음이라서 가능한건가요?
(그런데 ㅠ가 반모음'ㅣ'랑 ㅜ가 합쳐진게 맞나요?
반모음'ㅗ/ㅜ'는 언제 쓰이는 지 잘 모르겠어요...) 18)
'지구상'에서 '상'이 접사로 인정받은거면,
'지구상'으로 붙여야만 옳은 건가요, 아니면 '지구 상/지구상'둘다 인정인가요? 19)
얄따랗다 의미가 "꽤 얇다"인데,
야트막한과 비교해서 많이 얕은 경우에도 쓰인다고 하셔서..
얇다 와 얕다가 비슷한 의미인가요?
사전을 찾아보니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알쏭달쏭해요. 20)
'남기어진'에서요, '남/기/어/지/ㄴ'으로 분리할 때,
기(사동), 어지(피동)인 것 같은데,
피동의 '어지다'도 하나의 접사로 덩어리가 아니라 다 분리해주어야 하나요?
아니면 피동이 아니라 그냥 일반 어미라서 다 나누는 것인지...
어지다 나눠서 깜짝 놀랐어요..ㅜㅜㅎㅎ 21)
'여행용'은 한자어+한자어 인데, 왜 'ㄴ첨가'가 일어나나요? 어법 강의듣고 한 번에 질문하니 역대급으로 많네요..ㅠㅠ 언제나 (질문이 너무 많아) 죄송하고 감사합니다ㅜ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