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준비하려고 할때 가장 무서웠던게 영어였어요. 어느정도 읽을줄도 알고 읽으면 대충 무슨말인지는 알지만
정확한 문법은 몰랐던 사람이었는데 제생각엔 아~예 백지보다 대충 뭔지는 아는 그게 더 위험하다고 느꼈거든요ㅠㅠ
수업을 들어도 무슨말인지 정확히 모르겠고 선생님이 이게 이거잖아요 할때 아니 대체 왜 그게 그거냐고
묻고싶은데 물을곳도 없는 인강생..
이대로 수업만 듣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카페에 도움을 청했고 선생님 수업을 추천받아 듣게되었어요.
문법 완강 후 독해로 넘어왔는데 문법 들을때도 초반엔 와 이정도로 쌩기초인걸 들어야하나 싶었던게
중반부쯤 넘어오니 초반에 너무쉬웠던 그게 모든 문법과 독해의 베이스가 되는구나 느껴지면서
점점 영어가 재밌어졌습니다!
혼자 인강들으면서도 실강듣는분들처럼 대답도 열심히 하고 선생님이 외우라는거 외우면서 해보니
진짜진짜 재밌고 머리에 흡수가 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 학교다닐때 비비안쌤처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 계셨으면
진짜 영어 잘했을텐데 싶기도 하고..ㅋㅋ 전 이제 독해까지 완강하고 기본반으로 올라갑니다!
영어로 헤메다 비비안쌤 만난거라 선생님한테 일방적으로 정도 들었는데
일반행정이라 선생님 커리를 따라갈수 없어서 종강때 약간 눈물 찔끔했을정도로 아쉬웠지만
기본반 따라가다잘 안되는거 있음 한번씩 쌩기초 내려올게요..ㅎㅎ
이제 기초 떼고 시작하는 단계지만 영어가 무섭지 않으니 자신감이 뿜뿜합니당ㅎㅎ
비비안쌤 강의 안들어본 영알못 수강생님들 모두 비비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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