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발음 공부하면서 아... 공무원 국어는 이런 것이구나. 난 국어를 참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공무원 국어는 다르구나... 하며 앞이 깜깜했는데 지금은 공부하는 5과목 중에 국어가 제일 좋아요. 선생님께서 중간중간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서 지루할 틈이 하나도 없었어요.
각 단원 들어갈 때 이 부분은 어떤 식으로 시험문제가 나오는지 알려주시니까 공부방법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바로 감이 와요. 무턱대고 공부하면 정말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들 것 같았는데... 이래서 강의를 듣는 것이구나 느꼈습니다. 이 부분이 초시생들에겐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큰 단원 넘어갈 때마다 그 전 시간에 했던 단원 한번씩 훑고 가는 것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다른 과목 수업들으랴...복습하랴... 시간에 치이다 보니까 전 시간에 수업한 것이 잊혀질 때도 있는데 수업들어가기 전에 한번씩 훑어주시니까 다시 기억이 바로바로 나면서 수업 시작 시에 더 집!중!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외워할 할 부분은 과감하게 외워라!! 하시고 (외우는 팁 알려주신 것이 기억저장시간을 늘리는데 도움 많이 되었어요.) 이해해야 할 부분은 확실하게 이해시켜 주시니 인강 다 듣고 혼자 공부할 때 막힘이 없었습니다.
선생님 강의력은 정말 최고에요. 수험생들이 어떤 부분을 어렵게 생각하는지 다 파악하시고 계시더라구요. 비록 전 주부라서 현강에서는 못뵙고 랜선으로만 쌤을 만나야하지만 심화반도 잘 듣고 내년 합격까지 선생님과 쭉함께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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