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가 양이 방대하고 자칫 잘못하면 암기에서 시작해서 암기로 끝날수도 있는데 수업이 너무 재밌고 생각하는 힘이라고 쓰고 찍을 수 있는 능력도 주시는 수업같아요 세세히 암기할 부분과 핵심을 뚫는 기둥을 세워주시는 작업 두가지를 나눠주시는 수업을 하시는데 기둥을 세워주시는 부분이 너무 좋아요 그걸 알면 이해도 쉽고 단순히 암기해야하는 부분이 줄거든요 맵핑같은 도식화도 참 좋아요 그나마 기억이 오래가더라구요~~~~~ 중간중간 호통치시거나 학생 졸고 있거나 자세 지적하시는 모습도 저는 좋습니다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되고 인강을 듣는지라 긴장이 풀리기도 하는데 다시 긴장하면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되더라구요 인강 기본강의사 무삭제판과 무삭제판 아닌걸로 나뉘어 있는데 무삭제판이 제스타일이네요 ㅋ 그리고 농담이라고 하시는 말들도 대부분 수업과 관계되있어서 그 농담을 기억하다보면 수업내용도 기억이 수월합니다 저는 원래 욕을 싫어하고 욕도 안하는 스타일인데 교수님이 하시는 욕은 욕쟁이 할머니의 구수한 욕사투리같은 느낌이에요ㅋ 그리고 교수님이 정신무장을 시켜주시는 스타일이라 저는 아침에 첫시작은 이중석 교수님 수업으로 시작합니다.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중간중간 상기시켜주시거든요 그러고 나서 하는 공부와 그냥 하는 공부는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한국사 강의 듣고 나면 나머지도 거의 제목표대로 진행이 되더라구요 좋은 강의 너무 감사드리고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게 하는 것은 제몫이므로 열심히 해서 합격해보겠습니다. 한국사는 고민없이 영원히 이중석 교수님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