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오락가락하네요~
여긴 선생님 고향에서 차로 30분 떨어진 지방입니다.. ^^
'국사' 공부하던 시절에 고등학생이여서 그런지, 공부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공무원 한국사는 정말 자세히 봐야하고, 내용도 무지 많네요.... 제가 알던 '국사'가 아니여서
필수과목 중에 한국사가 제일 어렵습니다! 그래도 선생님만 믿고 따라가겠습니다~
각설하고,
불교관련 공부 중에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요!
계->열->법->화->법 순으로 갈수록 보수화 성향이 강한데,
1. 즉, 갈수록 보수세력의 힘이 강해졌다는 뜻이죠? ex) 경덕왕 시기 녹읍부활 = 귀족세력의 세력 강화 처럼이요!
2. 5교가 체제안정시기에 융성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법상종 개창시기가 경덕왕시기니까 귀족세력이 강해지면서 전체적인 체제도 다시 불안정해지는 시기라고 연관지어 봐도 괜찮을까요? (녹읍부활했던 시기니까요...)
3. 고구려에 불교를 전파했던 전진의 승려 순도도 교종불교를 포교한 것인가요???
4. 2017년 잠깐 준비했을 때, 손으로 필기를 다 했는데 깔끔하게 인쇄를 할 수 있어서 한편으론 좋고 또, 한편으론 아쉽기도 합니다, 이 자료를 추후에 빈칸노트로 책으로 출간하실 계획은 없으세요? 프린트 후 펀칭해서 바인더에 끼워서 보고있는데 자꾸 찢어지니 책으로 만드시면 관리가 더 좋을 것 같아서요....^^;;
5. 대간제도는 선생님께서 어사대의 '대'와 중서문하성의 '성'을 줄여 대성 또는 성대로 말한다고 하셨는데, 이게 기관을 뜻하는 것이지요?? 대간의 '대'와 간관의 '간'을 대간 줄여서 '대간'은 그 기관의 관리를 뜻하구요?? 기관과 관리 따지지말고 대성/성대 = 대간이다 라고 알면 될까요?? 구지 나눠생각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죄송해요, 이런 질문 급 낮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필기노트와 기본서 찾아보고 충분히 생각 후에 질문합니다... ㅠㅠ)
6. 개정판과, 2019 무삭제판(이해가 잘 되지 않을 때)을 듣고 있는데, 이번 개정판의 강의는 무삭제판으로 나오지는 않는다고 답변을 받아서 ㅠ_ㅠ 개정판 강의를 무삭제판이 듣고싶어요! (개인적으로 시도 듣고싶습니다! 제목이 30대인가요??)
그럼 오늘도 파이팅하시고, 점심도 간단하게라도 챙겨드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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