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중석선생님!
6~8월에 올인원 강의 완강 후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방향대로 기출문제 강의를 완강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OT때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회독법 따라서 했고, 헬스장에서 틈틈이 운동하며 쉬는 시간에 노트를 보면서 추가회독을 했습니다.
부끄럽지만, 그동안 겉핥기 식으로만 공부했던 국사를 선생님 덕분에 웃으면서, 재밌게 배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2019년 기출문제 강의 완강 후 학습방향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1. 제가 생각한 방법은
(1) 11월에 새롭게 시작한 2020 기출문제 강의를 듣되, 취약한 부분을 먼저 집중적으로 듣는 방법을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고대~고려 파트, 근현대사 파트가 상대적으로 약한데, 이 부분을 강의로 먼저 듣고 나머지 파트는 기출문제로 회독하는 방식으로 공부한 후 1월에 있을 700제 강의로 들어가는 것
(2) 현재 2019년 700제 문제집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출문제 완강 후 바로 2019년 700제 강의를 바로 들어가는 것
(3) 2020 기출문제 강의 전부를 한번 더 들은 후 1월에 700제 강의를 들어가는 것
이렇게 3가지 방법을 생각해봤습니다.
2. 동시에, 해커스 기본서에 수록된 OX문제와 기타 문제들도 하루씩 분량을 정해서 꾸준히 풀 생각인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감사의 말씀도 드리고 싶은데, 선생님 덕분에 경험삼아 봤던 2019년 10월 지방직 7급 시험에서 한국사 95점을 받았습니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드려요..ㅠㅠ 2019년 6월 지방직 9급 시험 한국사 60점에서 시작했는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선생님 덕분에 한국사 자신감을 얻었고, 한국사에 자신감이 생기니 다른 과목에도 좀더 힘을 쏟을 수 있었습니다. 내년 지방직까지 점수 유지할 수 있도록 절대 자만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들 계속 채워나가겠습니다. 다른 과목도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한국사처럼 점수 끌어올릴게요!!
기준을 세워 구분하는 걸 항상 경계하고, 한쪽에 빠져 바라보는 태도가 아닌 경계를 밟고,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갖고 세상을 걸어가는 법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질문을 가장해 글이 삼천포로 빠진 점 죄송합니다 선생님..선생님께 국사 뿐만 아니라 외적으로 배운게 너무 많아서요..ㅠ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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