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부시

네. 안녕하세요. 이중석입니다.

요즘 질문 게시판의 하루 질문량이 너무 많아서

제가 제 때 소화를 못하고 있습니다.

질문이 지연되어서 죄송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렇습니다. 국자감시 응시 경력이 없으면 에부시는 볼 수 없습니다.

국자감시에 떨어졌어도 에부시는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국자감시에 떨어진 향공진사가 예부시에 합격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제 생각입니다. 사료가 없거든요)ㅎㅎ

열공하시구요. 합격의 그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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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Ann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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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스펠링은 Annales 학파입니다.

그런데 그냥 약식으로 Anal로 표기하고 이야기를 합니다.

ㅎㅎㅎ

힘내세요. 오신 걸로 알고 있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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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삼국의 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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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삼국의 '조'는 전세가 아니라 가구세입니다.

삼국은 땅에서 걷는 세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땅의 생산성이 낮아서 연작이 불가능하기 대문입니다.

경무법과 두락법 같은 것은 몰라도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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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자겸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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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고려시대의 상황을 월(달)을 구분해서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금의 사대 요구 수용에 대한 의견 대립 때문에 이자겸의 난이 발생합니다.

이자겸의 난이 발생한 상황에서 이자겸과 척준경의 사대요구 수용이 이루어집니다.

구분이 필요하지 않으니 학습하신 대로 기억하셔도 무방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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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려 과거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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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국자감시에 떨어져도 예부시 응시는 가능합니다.

그런데 국자감시에 떨어진 이가 예부시에 붙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예부시를 보려면 국자감시 응시했다는 기록은 남아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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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농민 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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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고려시대에 최초의 농민 항쟁을 서북 지역 민란이라고 기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원종 애노의 난은 농민 항쟁으로 분류를 하지 않고 초적으로 분류를 하는데 여기서 약간의 개념들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걸 구분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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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대 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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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의 불교 비판은 개인적인 견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유학자로서 불교가 싫었던 겁니다.

(개인 취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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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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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요세의 활동 시기는 최충헌, 최우 모두 해당됩니다.

그런데 흐름으로 이해를 하면 지눌의 결사 운동에 자극을 받아서 요세의 결사 운동이 시작된 것이니 최우로 기억하면 흐름이 자염스럽게 연결될 거 같아서 그렇게 수업을 진행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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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동기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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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잘못 이해하신 듯 합니다.

청동기 시대에는 청동제 농기구가 없는 것이지 무기는 있습니다. 대표적인 무기가 비파형 동검입니다.

수험생께서는 철기 시대에 들어오면서 청동기가 의기화 되는 것과 혼선이 일어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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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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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사심관에 대한 기록이 조선 시대에 기록된 것을 기본으로 배우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조선 시대에 와서 보면 고려 태조 때에는 없었던 호장과 부호장을 나누어서 설명을 할 수 있습니다. ㅎㅎ

열공하시구요. 합격의 그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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