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안녕하세요

된소리되기는 한자어나 합성어에서도 일어날 수 있으나,

단 한자어의 경우 수의적 현상으로 예외가 많으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 안녕하세요

예문이 조금 헷갈릴 법 하기는 하네요..ㅠ.ㅠ

조금 더 쉬운 예를 들어 드릴게요~

<단층집을 헌 자리에 새 집이 들어왔다>

여기에 '헌'은 '헐다'의 활용형이 들어간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동사의 활용형이 들어간 것이고,

<헌 옷을 판 돈을 기부하였다>

여기서 헌은 '새'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관형사로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 제가 예로 든 문장은 중의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지금 달아드린 예문으로 학습하시면 조금 더 쉽게 이해가 가실 듯해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또 궁금하신 부분은 언제든 글 남겨 주세요~^^

감사합니다.

제목 : 안녕하세요

늦-이 붙은 것에 대해서는 두 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즉, 접두사 늦으로 볼 경우, 파생어라고 여기고,

늦다의 어간 '늦'으로 볼 경우, 어미가 빠진 비통사적 합성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국립 국어원에서도 두 가지 견해로 설명하고 있으니,

꼭 둘 다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 안녕하세요

흙내 - 자음군 단순화로 [흑]이 되고, 그것이 비음화가 일어나서 [흥내]로 발음되는 것이 맞습니다.

단, 문법적 견해에 따라 자음군 단순화를 음절의 끝소리 규칙의 일부로 설명하기도 한다는 점을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 안녕하세요

날짐슴 - 날/ㄹ/짐승

날다의 어간 '날'에 어미 'ㄹ'이 붙으면서 어간의 'ㄹ'이 탈락된 형태입니다.

참고로 그렇기 때문에 날짐승은 비통사적 합성어가 아닌, 통사적 합성어입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 안녕하세요

강의를 모두 들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음절의 끝소리와 묶어서 탈락 현상의 일부인 자음군 단순화를 이해시킬 필요가 있어서

잠시 자음군 단순화로 넘어간 것입니다.

(이 순서대로 학습하셔야 홑자음, 쌍자음, 겹자음과 관련된 받침발음의 현상을 조금 더 원활하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자음군 단순화에 대한 설명 이후 다시 교체 현상의 나머지를 모두 설명합니다.

핸드아웃의 구성은 나중에 복습하시면서 정리하시기 쉽게 영역별로 구분해 놓은 것입니다.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목 : 안녕하세요

품사를 바꿔주는 접사를 지배적 접사라고 하고,

그 중 품사를 부사로 바꿔주는 접사를 '부사파생접미사'라고 합니다.

'가득-히'와 '없-이' 모두 부사 파생 접미사인 '히'와 '이'가 붙어 있어서 부사로 품사가 바뀐 것입니다.

단어 형성의 원리까지 수강하신 이후에 품사와 관련된 문제를 푸시는 것이 더 도움되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 안녕하세요

1,2. 주격조사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지, 절대 '은/는'은 격조사가 되지 못합니다.

3. 대부분은 생략이 가능하고,

아주 극히 일부의 예외적인 문장에서만 생략할 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문맥을 통해 충분히 생략 가능 여부를 판단하실 수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 안녕하세요

네, 잘 이해하셨네요~^^

ㄹ을 만나면서 '울, 살'(ㄹ탈락') 로 쓰이는 것이 맞습니다^^

또 학습하시다가 어려운 점 언제든 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제목 : 안녕하세요

처용가는 향가의 처용가 이외에도 고려가요로 이어진 처용가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위협의 내용이 들어가 있기 떄문에 올바른 설명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