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한파가 계속되고 있네요*.* 제가 사는 지역은 다니는 길이 눈더미길 내지는 빙판이 되어서, 언제 어디서든 트리플 러츠를 뛰어도 이상하지 않은 길이 되었답니다. 잘 지내시죠*.*?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예문을 정독하다보니 감이 잡히지 않아 이렇게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Day 24의 17번 단어 dodgy의 예문에서(참고로 제 교재는 2017년도 대비 교재입니다^_^;) The motorcycle I bought / was / too cheap, and the seller / seemed / dodgy. 라는 구문에서 The motorcycle I bought 의 부분에서 문법적인 부분에 대해 감이 잡히지 않아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이 The motorcycle이라는 선행사에 대해 주격관계대명사인 that 혹은 which가 생략되어진 것인지, 도치가 된 구문인지가 궁금합니다. 예문의 해석에 비추어보면 도치는 아닌것 같은데, 그렇다면 관계대명사의 생략이 맞는것인가요? 이에 대해 답변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학습관련한 상담에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2017년은 한달에 한번 간격으로 해커스 모의고사와 국가직, 지방직의 시험을 쭉 봐온 한해였습니다. 그런데 영어과목의 점수가 매번 과락으로 나와 항상 좌절했던 한해였습니다. (연말에는 결국 이 때문에 몸져 누웠을 정도니, 이 정도면 제 마음이 헤아려지실까요?^_ㅠ;) 올해 초 기출문제 풀이를 모의고사 삼아 체크해보니, 간신히 과락을 모면하게 되었는데, 정말 "선생님들께서 말씀해주신 커리큘럼을 따를걸!"이라는 후회가 쓰나미치듯이 밀려왔습니다. 제 자신을 과대평가한 나머지, 학습초기, VOCA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었고, 결국 이러한 부분이 문법 뿐만 아니라 독해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작년 10월중순을 기점으로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지금은 선생님의 강의를 바탕으로 제 스스로 VOCA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mp3파일 아침 5회, 저녁 5회로 따라하기, 예문 분석하기, 해커스 보카 어플로 체크의 순으로..) 문법은 1회독을 마쳐, 2회독 중에 있습니다. 정말 VOCA를 같이 해나가니 문법도 금방 눈에 시원하게 보이게 되었구요. 사설이 많이 길었지만..^_ㅠ; 결론적으로 궁금한 것은 독해에 대해 공부 방향을 어떻게 잡을지에 대한 것입니다. 시험장에 가서는 독해에 속도를 내는것이 중요한데, 속도가 잘 붙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속도가 안붙다보니, 막판에 급한 해석을 하는것들에 대해 정답률은 떨어지는것이구요.. 현재 저의 독해학습 루틴은 하루에 2~3지문을 정확하게 해석하자는 목표 아래, 모르는 단어 체크하고 익히기, 한 문장씩 쪼개서 정확하게 해석하기, 독해 문장 중 필수 구문(문법적 요소)체크하기 의 루틴으로 학습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 학습 루틴이 올바른지, 이에 어울리는 강의가 있는지, 더불어 매일 하프모의고사를 겸해서 풀어나가는 것은 어떨지에 대한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육아를 병행하는 입장인지라 하루의 온종일을 학습 시간을 쏟지는 못하지만, 요즘에는 영어 학습에 그 어떤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제 학습루틴이나 방법에 도움이 될 선생님의 귀한 조언을 얻고싶습니다. 이에 대해 같이 답변 부탁드릴게요.. 추운 날씨의 주말이 시작되네요. 재충전의 주말시간 보내시고, 항상 열정적인 강의에 감사드리며,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