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기간  : 2021.07 ~ 2022.04

2022 필기 성적 : 소방학개론 70 소방관계법규 80 한국사 90 영어 75 행정법 90 + 가산점 1 총점 – 가포 410

베이스

없습니다.

저는 2년 전문대를 나왔고 학과도 조리학과를 나온 만큼 공부를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과목별 공부방법

소방학개론 - 이영철 선생님 

저는 해커스 이영철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으로 접해보는 소방과목이었기에 너무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이영철 선생님의 기본수업을 들으면서 천천히 이해하며 암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영철 선생님의 강점은 낯선 과목을 쉽게 이해시켜주시는 점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직접 물건들을 준비해오셔서 생동감 있는 수업을 진행하시는데 그 덕분에 머리에도 오래 기억된 것 같습니다.

첫 강의를 들을 때 선생님께서 이해를 못 하더라도 기본을 한 번 끝까지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정말 이 말씀이 진짜입니다.

저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도 일단은 선생님 말씀처럼 한 번 쭉 듣고 그 후의 과정을 접하며 왜 한번 정독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선생님의 수업방식이 계속 반복할 수 있게 해주셔서 머리에 오래도록 남을 수 있었습니다.

소방관계법규 - 김진성 선생님

처음에는 1법 소방기본법을 듣고 쉽게 생각했다가 점점 배울수록 양이 방대해져서 공부하는데 많이 힘들었던 과목입니다.

김진성 선생님 덕분에 법이라는 과목도 이해를 기반으로 암기를 하면 좀 더 수월하게 암기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방대했기에 뭐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방향잡기가 힘들었는데

선생님께서 중요하다고 하시는 부분을 먼저 공부하고 조금씩 범위를 넓혀가며 공부하라고 해주셔서 방향을 잘 잡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법규라는 과목은 한 번에 다 외워야하는 것보다는 크게 크게 시작하고 조금씩 넓혀가며 공부하는 것이 좀 더 수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 - 이명호 선생님

사실 예능에서 한국사 관련 문제같은게 나오면 그것도 몰랐던 경우가 많았을 정도로 한국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이명호 선생님의 재밌고 신박한 암기법 덕분에 즐겁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개인적으로 현대사 부분이 많이 어려웠는데

고수님의 독특한 암기법 덕분에 헷갈리는 부분도 완벽하게 알게 되었고

지금도 머리 속에 많이 남아있습니다.

한국사는 앞으로 소방시험에서는 사라졌지만

한능검을 준비하시는 분에게

한 번 흐름을 그려서 공부하라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선 하나를 쭉 그은 다음 연도를 적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 떠올리면 어느 정도 정리도 되고 암기도 되기에 추천드립니다!!

영어 - 김한나 선생님

가장 자신 없던 과목 영어...

김한나 선생님이 만들어 주신 어휘 스터디 덕분에 진짜 단어를 엄청 외웠습니다.

또 학생들이 집중 잘 할 수 있게 해주시는 강의를 들으며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모두가 자신 없는 과목을 계속 할 수 있게 이끌어 주셔서

조금의 자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행정법 – 조현 선생님

조현 선생님의 강의력은 진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수업을 듣고 혼자 복습을 할 때 그냥 기본서를 읽기만 해도 머리에 조현 선생님의 말투가 나와서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판례 부분을 설명해 주실때에는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생동감 있게 설명해 주셔서 머리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수 있었습니다.

행정법이라는 과목은 진짜 하는 만큼 나오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행정법이라는 과목에 얼마나 시간을 썼는지가 점수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도 모의고사를 보며 점수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힘들겠지만 계속해서 공부를 하신다면 이 과목만큼은 많이들 이야기하는 효자과목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체력  (56)

악력10, 윗몸일으키기10, 배근력10, 왕복오래달리기10, 제자리멀리뛰기9, 좌전굴7

저는 작년 10월부터 체력학원을 다니며 공부와 병행했습니다.

학원에서 정기적으로 1달에 1번 체력 테스트를 하는데 처음에 14점이라는 점수를 받고 충격을 받았고 만만히 볼 체력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군대를 특공대를 나왔고 그래서 체력에 자신이 있었는데 막상 14점을 받으니 혼자 준비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마침 해커스에 협력하는 체력학원이 있어서 바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올해 2월에 학원에서 자체 테스트에서 55점을 만들었고 시험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게 되었습니다.

시험 당일에 몸에 열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바람막이를 입고 갔고 그 덕에 항상 애먹던 좌전굴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제가 만점을 받은 과목들은 무조건 확보하고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좌전굴이나 제자리멀리뛰기는 기록을 향상시키기 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나머지 4과목은 꾸준히만 한다면 향상시킬 수 있기에 무조건 만점 받아한다는 생각으로 임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내년부터 25%로 비율이 오르는 만큼 충분히 역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면접

면접은 해커스 천재근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첫 강의를 들으면서 학원에 오기를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많은 팁들을 얻을 수 있었고 학원에서 면접 스터디를 하며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는 것이 엄청 힘들 일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따로 체력학원에서 만난 사람들과 면접스터디를 하며 2개의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저는 면접 변별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도 25%로 비율이 오르니 실기 끝나고 다들 충분히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산점 (대형면허)

남녀를 모두가 꼭 가산점을 맞추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리석어서 1점만 가지고 갔지만 지금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가산점 딸 걸....

꼭 따세요 꼭!!!!!

추가로 드리고 싶은 말씀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믿고 공부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아무런 정보도 없지만 어떤 문제가 나와도 맞추겠다 몇 문제가 나와도 그 시간에 다 풀겠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