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험기간

결제 후 책 보기 시작한 날 2021년 8월 ~ 2022년 4월

2. 점수 

소방학개론 85 

소방관계법규 90

행정법총론 80

한국사 90

영어 55

가산점 대형(1점)

3. 해커스 선택이유

인터넷을 통하여 소방 강좌를 검색 했을 당시 "이영철" 선생님의 강의를 보고 선택했으며 수강생들을 생각해주시는 모습에 후회하나 없었고,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더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4. 과목별 공부 방법

* 소방학개론 - 이영철 선생님

공부에 관심을 갖지 않았던 친구들도 이해 시켜주려는 선생님의 노력이 많이 보여 선생님의 강의와 해커스에 짜여진 커리큘럼에 따라 공부하면 충분히 고득점도 가능할 것 같다고 느낍니다. 저는 강의와 짜여진 커리큘럼을 따라갔으며 시험 3달 전부터는 기본서를 항상 끼고 기본서 정독과 기본 개념을 암기가 아닌 이해를 하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 소방관계법규 - 김정희 선생님

초시생들은 법 과목이 낯설고 생소할텐데 법, 시행령, 시행규칙 까지 공부 할 생각에 처음에 머리가 많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 솔직하게 처음에 김정희 선생님께서 강의에서 알려주시는 것들에 이런 것 까지 암기해야하나? 의문을 가졌는데 괜히 선생님이 아닙니다. 내년이 되면 더 깊은 내용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김정희 선생님의 암기법과 가끔 아재 아닌 아재개그를 들으며 공부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강의 들었습니다. 또한 추천하는 공부법은 법규 또한 기본서를 항상 끼고 살면 될 것 같습니다.

* 행정법총론 - 조현 선생님

행정법은 제 기준에 어려웠던 과목 중 하나였습니다. 이론을 이해한것 같은데 문제를 풀면 어? 왜? 라는 의문이 많이 들고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답답했던 과목중 하나인데 선생님 말 중 기억나는 말이 "제 목표는 수강생 여러분들이 행정법에서 시간을 아껴 시험장에 들어가면 어? 왜이리 문제가 쉽게 나왔지? 라고 느끼게 해주는게 목표입니다" 입니다. 이 말을 듣고 선생님 강의에 더 신뢰를 갖고 따라가서 그나마 점수가 이렇게 나온 것 같습니다. 저는 못했지만 추천 드리고 싶은 공부법은 강의 중 기본강의, 심화강의, 판례강의 등 들을 수 있는 강의를 다 듣고 복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제 생각에는 최고의 방법인것 같습니다.

* 한국사 - 연미정 선생님

한국사.. 내년에는 자격검증으로 대체될테니 간단히 쓰겠습니다.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은 강목노트라고 연미정 선생님의 책이 한권 있습니다. 책이 생각보다 굵지 않아 별로 도움이 안될 듯 보여도 최고였습니다. 기본 내용뿐 아니라 파란 글씨로 심화 내용도 조금씩 섞여있어 이 책과 연미정 선생님 강의로 한능검 대비하셔도 충분히 1급 따실 수 있을거라 감히 생각해봅니다. 

* 영어 - 김정연 선생님

영어 또한 같으니 간단히 쓰겠습니다. 무한 반복과 날마다 영어단어 테스트 정말 많이 도움 됐습니다. 영어가 원래 많이 취약했으나 선생님께서 찍은 예전 기본 강의도 찾아봐 이해하며 재밌게 공부했습니다. 마지막 시간이 부족하여 5문제를 찍었으나 찍은 5개가 모두 틀려 점수가 안좋게 나왔으나 영어혐오가 있던 저도 재밌게 공부했던 과목이였습니다.

5. 초시생들에게 하고싶은말  

필기만 넘는다고 해서 모든 산을 넘고 최종합격을 한게 아닙니다. '운동 그 정도야 한두달하면 금방 올라' 정말 크나큰 잘못된 생각입니다.

운동 정말 꾸준히 준비하세요.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후회했습니다. 또한 모의고사 점수나 기출문제를 풀었을때 점수로 좌절하지 마세요.

그 점수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을 기회와 틀린 문제를 다음에 안 틀릴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 항상 갖는거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꾸준히 달리다보면 지치는 날이 꼭 올 겁니다. 지치는 날이 잦아 많아진다면 안 좋겠지만, 두달에 하루, 한달에 하루 쉰다면 정말 아무 생각하지 말고 미친 듯이 노세요 저는 그게 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강 들으시는분들 강의만 들었다고 자기만족하지 마시고, 복습 꾸준히 하세요. 저 또한 강의만 듣고 만족하며 복습 안하다 실강 들으며 하루도 빠짐없이 후회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의지 항상 잊지마시고 자신을 믿고 달리시면 좋은 결과는 따라올겁니다 . 힘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