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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테고리 : 필기합격수기
  • 응시지역 : 경기
  • 응시직렬 : 일반공채(남)
  • 수험기간 : 6개월 이상~1년 미만

2020 경기도 필기 합격 수기

작성일 2020.08.04 18:01 홍*형


소개 & 지원 동기

   

일단 제 소개부터 하자면 올해 34살이고, 대학 졸업 후 건강기능식품회사 QC로 약 3년간 근무하다가

돈 욕심이 생겨 퇴직 후 굴삭기 일을 약 3년간 하였습니다. 공사현장에서 주로 일을 하다보니 머리쓰는 일은 거의 없어지고, 근무환경때문인지 잦은 음주로 몸또한 점점 안좋아졌습니다. 점차 나의 생활은 없어지고 돈만 좇는 사람이 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깊어졌고 회의감이 들어, 결국 제 욕심을 채우는 일을 하기 보단 조금 더 생산적이고 보람된 삶을 살고자 소방공부원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수험기간은 작년 10월부터 준비하였으니 8~9개월 정도였고, 약 10년전에 대학교 편입을 위해 영어공부를 1년간 했던 베이스를 제외하곤 국어, 한국사, 선택 과목들은 처음 접하였습니다.

 해커스를 선택한 이유는 개인적으로 강사진들보다 수험생 본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기존에 제일 수강료가 저렴했던 해커스를 선택했습니다. 물론 1타 강사들이 유명한 데에는 이유가 있겠지만 저에겐 해커스 강사님들 또한 1타 강사였습니다. 결국 제 선택이 옳았다는 사실을 이번 필기 합격을 통해 증명했고 선생님들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2020 시험 성적 

 

국어 - 95점

영어 - 90점

한국사 - 90점

소방학개론 - 65점

소방관계법규 - 85점

가산점 4점 (컴활 1급 + 굴삭기 기능사)  

최종 점수 406.28점

 

 

생활 패턴


처음 시작을 실강이냐 인강이냐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겠지만 남들 말보단 본인이 직접 경험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람마다 공부하는 스타일, 잘 맞는 분위기 등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에 수강후기는 참고만 하시고 둘 다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둘 다 장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10~12월은 인강으로 기본적인 개념을 익힌 뒤 1~2월은 실강을 들었고 코로나사태 이후로는 다시 인강으로 돌린 케이스입니다.

 

첫 3달(10월~12월)

 

10시 기상

12시 독서실 입실 

6시~7시 저녁식사

10시 퇴실

10~12시 헬스장

2시 취침 으로 지냈습니다

 

공무원 시험이 장기전이라 처음부터 의욕만 앞서 무작정 달리기보다는 최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기상시간이 터무니없이 늦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잠은 충분히 잤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자신감이었나 싶지만 지나고 보니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1~2월은 학원시간표에 맞게

오전 9시 ~ 10시 학원

11시~12시 헬스장

1시 취침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1월부턴  운동도 주 2~3회로 줄였습니다.

 

3월부터 시험전까지는 아침 9시~ 저녁 11시까지 공부하였습니다. 운동은 주 1~2회로 가볍게 몸만 푸는 정도로 했습니다.

 

 

공부방법

 

우선 첫 세달은 한국사, 국어 두과목 기본강의를 3회정도 인강으로 수강하였습니다. 해커스 커리큘럼이 잘 짜여있었지만 전 워낙 기초가 부족하다 보니 심화과정은 생략하고 기본강의만 계속 들었습니다. 첫회때는 1배속으로 내용파악위주로 큰 틀을 짜고 2~3회때는 2배속 수강 및 기출문제 병행하면서 중요 포인트가 뭔지 파악하며 내용정리하며 들었습니다.  

 

 

국어(양효주 선생님)

 

문법

 처음 기본강의를 1회독 하였을때는 내가 뭐를 공부하는지 긴가민가 했습니다. 하지만 회독수가 늘어 날 수록 기본개념이 무엇인지. 선생님께서 강조하는 부분이 왜 강조를 하시는지 점점 눈에 익어갔습니다. 기본개념이 파악되고 난 후에는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했고 소방에서는 예외사항보단 기본개념 위주의 문제가 출제된다고 파악하여 7급 문제, 경찰문제 등등 어려운문제들은 쳐다도 안봤습니다. 어느정도 개념이 파악되고 기출문제가 풀리니 기본서는 보지 앟았고 양효주선생님의 요점정리 얇은 책(녹색)으로만 시험 전까지 계속 회독하였습니다. 결과는 문법문항수가 적었지만 모두 맞았습니다.


문학

 정말 처음부터 너무 막막했는데 반복만이 답인거 같습니다. 고전문학의 경우 중세국어로 쓰여서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몰랐는데 양효주 선생님께서 문학 강의를 워낙 재미있게 해주셔서 나중에는 이해하기가 편해졌습니다. 해설 강의를 자주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문학이 익숙해지리라 장담합니다. 또한 소방 문학은 주요작품 위주로 나오니 너무 깊게 많은 작품 볼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선생님께서 중요하다고 하는 작품 위주로 공부하여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험에서도 시험 전 사미인곡, 속미인곡을 강조하셔서 시험 전 날에 내용정리를 하였는데 바로 속미인곡이 출제되어 지문 읽지도 않고 3문항을 1분도 안되어 풀었습니다. 정말 양효주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비문학

 비문학은 시간만 있으면 모두 풀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로 출제된다고 생각합니다. 관건은 주어진 시간안에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푸느냐라고 생각하구요. 저는 비문학은 주 2회정도 2~3지문씩 꾸준히 풀다보니 자연스럽게 점수가 잘 나왔습니다.

 

어휘

 사자성어같은 경우 저에겐 너무도 힘든 파트였습니다. 학창시절부터 한자는 영어단어와는 다르게 외우기가 쉽지 않았고 양도 너무나 많았기 때문에 저는 버리는 파트가 되었습니다. 한 문제를 위해 투자해야 할 시간이 너무도 많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컷 점수가 올라간 지금에는 버리는 파트 없이 다 챙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사(이중석, 연미정 선생님)
 
 공시 생활을 처음 시작했을 때 제일 막막했던 과목이 바로 한국사였습니다. 저는 이과 출신이였고, 학창 시절에 국사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기본 베이스는 드라마에서 나왔던 왕들의 이름정도만 아는 수준이였습니다. 그래서 공부 시작하고 첫 3달을 국어, 한국사에만 투자했었구요.
 한국사는 암기과목이라는 제 고정관념때문인지 전체 흐름 파악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이중석 선생님의 맵핑 한국사를 접하게 되었는데 한국사가 단순 암기과목이 아닌 이야기의 인과관계를 따지며 전체적인 큰 틀을 짜는 과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강의수도 어마어마하고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목표했던 세 달 이후에는 제일 공부하기 재밌고 자신있는 과목으로 변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워낙 수업도 재미있게 해 주셨고, 수업 중간마다 해주시는 충고들도 너무 와닿았습니다. 소방한국사에 과하다는 표현들이 많지만 기본에 충실하자는 제 생각에 후회없는 결정이였다고 생각됩니다.
 어느정도 기본 지식을 갖추고 1월부터는 노량진 현강을 듣게 되었는데 소방 한국사 담당이신 연미정 선생님의 강의을 들었습니다.  소방 한국사 출제 경향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앞으로의 공부 방향성이나 아직 완성되지 않은 저의 개념들을 잘 다듬어 주셨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한국사는 단순 암기가 아닌 인과관계에 따른 암기법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문화사나 서적 이름 등 단순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있지만 정치, 사회, 경제사는 모두 인과관계가 있으니 꼭 활용하길 바랍니다. 또한 어느정도 개념이 파악되면 시중에 파는 기출문제를 병행하시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 이론을 빠삭하게 아는 것과 문제에서 주로 무엇을 묻는지는 기출문제를 풀어 본다면 본인이 느끼게 될 것입니다. 저는 시험 전까지 900제 기출문제를 10회독 이상 풀었던 것 같습니다.

 

영어 (윤정호, 김형구선생님)


 전년도 기출문제를 풀어보니 영어는 80점이 나와서 어느정도 자신은 있었습니다. 12월까지는 앞서 언급했듯이 국어, 한국사 공부에 전념하였습니다. 단 어휘 공부는 공부 시작과 함께 꾸준히 하였습니다. 하루에 최소 100~200단어를 꾸준히 익혀갔습니다. 영어 공부의 시작과 끝은 어휘라고 생각합니다.

 

 

문법

 문법문제 비중이 2문제 정도인걸 감안하여 많은 비중을 두고 공부하진 않았습니다. 윤정호 선생님의 문법강의를 수강하였고 이번 시험에서는 2문제 중 1문제를 틀렸습니다. 처음에 정답을 체크했지만 마지막 오엠알 작성 때 고친것이 화근이었습니다.

 문법공부도 다 가져가려하는 공부보다는 기본 개념을 숙지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방문법은 주로 수일치, 관계대명사, 시제 일치 등 큼직큼직한 파트 위주로 공부하셔도 무방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예외 동사, 혼합 가정법, 전치사 등 심도 있는 학습은 안하였습니다)

 

어휘

 어휘는 공부시작과 함께 시험 전까지 제일 꾸준히 봤습니다. 본인이 만약 기본어휘 실력이 없다면 시중에 파는 어느 중,고교 어휘책이건 하나 정하여 시험전까지 10회독 이상 하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예전 편입 영어 공부할 때 고등학교 어휘책을 정말 닳고 닳도록 외워서였는지 소방 수준의 어휘는 약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어렴풋이 많이 기억이 났습니다.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따로 어휘책을 구매하진 않았고 요새 영단어 어플이 많이 나와서 보고 듣는 어플을 사용해서 어휘를 준비했습니다. 단순히 눈으로 익히는 것과 연상되는 그림, 사진을 보며 음성을 같이 들으며 외우니 지루한 어휘공부에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루 중 어휘공부 시간을 따로 할애하기 보다는 식사 후, 독서실 입실 직후 집중이 안될 때, 공부 마무리하고 귀가 전 등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을 때 주로 공부했습니다. 간혹 어휘공부가 중요하다고 하루 중 3~4시간씩 공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무리 머리가 좋더라도 어휘는 휘발성이 엄청 크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많은 반복만이 어휘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독해나 문법 등 지문에 매번 헷갈리는 단어가 분명 있을텐데 그 단어들만 모으고 모아 단어장 만드시길 추천합니다. 본인의 단어장이 두꺼워지면 나중에는 잘 안보게되니 정말 봐도봐도 까먹는 단어 위주로만 단어장 만드시길 바랍니다.

 

독해

 독해는 국어 비문학 문제와 마찬가지로 시간싸움이라 생각합니다. 주어진 시간안에 모든 문제를 풀어야 하므로 중요 포인트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오랜만에 영어 공부를 시작하였기 때문에 처음에 생소한 단어도 많고 자연스러운 해석이 잘 안되어 솔직히 시험 전까지 독해속도가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모든 문장을 완벽하게 해석해야 문제를 풀 수 있는게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에 김형구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독해 스킬을 활용한다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소방 영어 또한 어려운 수준의 문제는 나오지 않는다 생각하기 때문에 기본 어휘, 구문 해석 능력만 갖고 있다면 그리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풀었던 독해문제집은 고교 자이스토리 기본, 완성, 해커스 마무리 모의고사 딱 3가지만 풀었습니다.  

 

소방학개론&소방관계법규 (김정희 선생님)

 

선택과목은 1월 실강을 김정희 선생님께 들으며 처음 시작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선택과목은 2~3달이면 충분하다, 기출문제만 풀어보면 된다 라는 말을 많이 하셨습니다. 저의 결론은 그 말이 전부 맞지도 틀리지도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과 출신이였고 화학, 생물, 물리,  지구과학 모두 재미있게 공부했었기 때문에 소방학개론은 처음보는 용어들이 많았지만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지 않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소방학개론이 단순 암기라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이해를 동반한 암기를 통해 수월하게 공부하였고 쉽게 70~80점대 점수까지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다만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그 점수가 한계였고 코로나 사태로 인한 연기가 아니였다면 벼락치기식 공부는 분명 한계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소방학개론이 어렵게 출제되었다고 하지만 저는 너무 깊게 생각한 나머지 4문제나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김정희 선생님께서 해설강의마다 문제의 난이도를 얘기해주시는데 제일 쉽다는 문제들만 틀렸습니다. 법규보다 자신있는 과목이었지만 이번 시험에서는 가장 못 본 과목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이 과목 역시 기본개념에 충실하다면 80점대 이상으로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방관계법규는 1월시작과 동시에 가장 걱정하는 과목이 되었습니다. 생소한 용어들과 시작을 어떻게 해야될 지.. 이 모든 법령들을 다 외워야 하는건지.. 그래서 기출문제만 풀어보자 라고 생각하여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를 한달간 해봤지만 도저히 점수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월부터 공통과목보다 법규 공부 시간을 더 많이 갖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오게 되었습니다. 만약 코로나 연기가 없었다면 과락을 면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연기 발표 이 후 법규 기본강의를 3회독정도 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반복 학습을 하니 자연스럽게 내용파악이 되어 갔고, 시험 전까지 기출문제와 기본서를 병행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암기법을 좋아하진 않았지만 암기법을 사용한 유일한 과목이기도 했습니다. 김정희 선생님께서 아주 재밌게(?) 암기법을 알려주셨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아무래도 선택과목은 조정점수로 반영되기 때문에 공통과목보다 비중이 적다는 사실은 모두 아실겁니다. 저 또한 선택과목을 90점 이상 목표로 공부하지는 않았고 소방학개론 같은 경우 재난 파트 내용이 워낙 방대하여 모두 정리하지 않았고, 법규 과목은 2분법 별표 5, 4분법 마지막 파트는 버렸습니다. 물론 예상컷 점수가 상향평준화 되어 선택과목의 중요도 또한 무시못하지만 본인에게 주어진 시간과 본인의 학습수준을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공부하는 방법도 어느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1. 손으로 필기하며 학습하는 방법은 비추

 - 개인적으로 공부는 효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필기하며 학습하는 방법은 시간낭비가 크다고 생각하며, 요새는 책이 워낙 잘 나오기때문에 요약집이나 본인이 읽기 편한 책을 선택하여 회독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필기하며 암기하는 것이 더 맞는 분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눈으로 자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복습

 - 저는 그 날 했던 내용은 공부 마무리시 노트에 써보았습니다.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도 아니고, 모든 내용을 적는 것도 아닌 그 날 공부했었던 기억나는 내용들을 낙서하듯이 써 보았습니다. 그렇게 정리해보면 확실히 기억이 오래갔고 문제 오답 내용들을 적다 보면 분명 틀린 내용이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본인 약점을 파악하는데도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3.  어플 활용

 - 앞서 영단어 어플 외에 저는 스마트폰 어플 활용을 많이 했습니다. 암기 어플 중 구글드라이브와 연동하는 어플이 있는데 본인이 정말 안외워지는 내용들을 정리하여 어디서든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저는 식사할때나 화장실, 흡연 할 때 등등 짧은 시간에 멍때리기 보다 이런 어플을 틈틈이 활용했습니다.


4. 휴식

 - 저는 시험 한달 전을 제외하고는 일요일은 무조건 쉬었습니다. 또한 점심 식사 이 후 졸리면 10분이든 20분이든 낮잠도 잤구요. 엉덩이 무거운 사람이 승자라고 흔히들 말하지만 의미없이 책상에 앉아있기보다는 집중이 안될 때는 과감하게 쉬기를 권장합니다. 스트레스 받으며 공부하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주말엔 영화도 보고 여자친구도 만나고 일주일간 공부한 자신에게 휴식을 주기 바랍니다.  

 

5. 인간관계

 -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수험생에게 인간관계는 좁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합격하면 친구들과의 관계는 다 회복됩니다. 그거 못기다려주는 친구는 그냥 오래가지 않을 인연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6. 체력관리

- 장기전에서 체력은 정말 중요합니다. 몸이 아프면 당연히 공부도 할 수 없습니다. 어차피 체력시험도 있기 때문에 너무 공부만 하기 보다는

하루 1시간 정도는 운동도 병행하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단 시험을 앞두고는 공부에만 전념하시길 바랍니다.


7. 모의고사

- 인터넷강의 수강생 또한 현장모의고사는 꼭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다만 모의고사 점수에 너무 연연하지 않길 바랍니다. 모의고사는 나의 약점파악, 문제 푸는 시간 체크, 마킹 연습, 실제 시험장의 긴장감 체험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모의고사 문제난이도는 기출 문제보다 높다고 생각하고 틀리라고 내는 문제가 상당히 많습니다. 점수가 안나온다고 실망하지 말고 연습용으로 꼭 보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저는 시험 5일전 해커스 모의고사에서도 합격점수에 한참 못미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8. 가산점
- 저는 컴활 1급 자격증을 편입시험을 위해 10년 전쯤에 취득을 하였습니다. 가산점이 4점이 있냐 없냐는 심적으로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합격컷이 높아진 지금 가산점은 최소 3점 이상 챙기실 것을 추천합니다.  

9. 끝으로
- 합격수기는 합격 수기일 뿐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본인은 본인이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맞는 공부방법이 있고 빨리 그 방법을 찾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서 없이 막 쓴 합격수기지만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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